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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차전 ‘9회 동점포’ 텍사스 시거, 이번엔 결승 홈런
텍사스가 31일 애리조나와의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3-1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. 3회 투런홈런을 때려내는 유격수 코리 시거. [USA투데이=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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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리 시거 또 결정적 홈런…텍사스, 월드시리즈서 먼저 2승
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(MLB) 월드시리즈에서 먼저 2승 째를 올렸다. 31일(한국시간) 월드시리즈 3차전 승리 후 기뻐하는 텍사스 선수들. USA 투데이=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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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160㎞ 장벽’ 넘은 문동주 K야구 파이어볼러 떴다
한화 오른손투수 문동주가 12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시속 160.1㎞ 강속구를 던졌다. 한국인 투수로는 처음으로 160㎞ 벽을 넘어섰다.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“한국 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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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0㎞ 장벽 넘은 문동주, 한국 야구가 기다린 '진짜 파이어볼러'
한국 프로야구에 '시속 160㎞ 시대'가 열렸다. 한화 이글스 2년 차 투수 문동주(20)가 그 문을 열어젖힌 주인공이다. 국내 투수로는 최초로 시속 160㎞가 넘는 공을 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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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나카 7이닝 무실점, 양키스 ALDS 2패 뒤 1승
뉴욕 양키스 트위터 캡쳐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위기의 뉴욕 양키스를 살렸다. 양키스는 9일 미국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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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-쿠바 평가전, JTBC 단독 중계
JTBC가 일본-쿠바 야구 대표팀의 평가전을 단독 중계방송한다. 16일과 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이번 평가전은 2013 WBC를 앞둔 두 팀의 전력 점검 차원에서 열리는 경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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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승환은 멈췄고, 최지만은 이어갔다
콜로라도 로키스 투수 오승환. [연합뉴스] 콜로라도 로키스 투수 오승환(37)이 연속 경기 실점을 멈췄다.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(28)은 6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. 오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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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철완' 미란다, 비결은 쿠바 친구들 조력
미란다가 몸 상태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. 두산 제공 아리엘 미란다(두산)는 현재 리그 최고의 철완이다. 미란다는 최근 6경기 모두 7이닝 이상 막아냈다. 같은 기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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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론토 ‘끝판대장’은 오승환?
토론토의 중간계투로 활약 중인 오승환. 날이 따뜻해지면서 구위도 좋아지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마무리 투수 로베르토 오수나(23)가 폭행 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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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과 국교 정상화…쿠바 야구 선수들 MLB 진출할 전망
1999년 3월 쿠바 아바나에서 미국프로야구(MLB)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쿠바 국가대표팀의 친선 경기가 열렸다. 빌 클린턴 당시 미국 대통령의 대(對) 쿠바 해빙 정책의 일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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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승환, 1000만 달러 사나이 예약
돌부처 오승환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. 지난 10월 귀국한 그는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기 전까지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며 조용히 2017년을 준비할 계획이다. [사진 김성룡 기자]“내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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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SPN, 건강한 류현진 합류한 LA다저스 서부지구 우승 예측
미국 매체 ESPN이 LA 다저스의 4년 연속 내셔널리그(NL) 서부지구 우승을 점쳤다. 류현진(28)의 성공적인 재활을 키로 꼽았다.ESPN은 27일(한국시간) NL 서부지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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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국 프로야구] ‘강추’ 5월의 두 남자
강정호(左), 추신수(右) 미국 프로야구에서 활약중인 추신수(33·텍사스·사진 오른쪽)와 강정호(28·피츠버그·왼쪽)가 나란히 장타를 때렸다. 추신수는 7일(한국시간) 휴스턴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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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독점 인터뷰] 메이저리거 성공시대 열어젖힌 강정호
7월 한달 25경기에서 타율 0.379, 3홈런, 9타점으로 ‘이달의 신인’ 선정… “박병호·김광현 등 국내리그 정상급 선수들은 MLB에서도 통할 것”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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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주는 내가 끊는다, 적이 된 두 양키스맨
108년 한을 품은 시카고 컵스와 68년 만에 정상을 노리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016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(WS·7전4승제)에서 만난다. 저주를 받은 듯 오랜 기간 WS 챔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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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인 훔치기 후폭풍…빈볼 공언, 쇄골 논란까지
호세 알투베가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유니폼을 여미는 모습. 몸에 부착한 전자기기 탓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지만, 그의 동료는 ’문신이 드러날까 그랬다“고 주장했다. [EPA=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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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 양키스, 트리플 플레이로 위기 탈출→끝내기 안타
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MLB 뉴욕 양키스 아롤디스 채프먼. [AFP] Aroldis Chapman #54 of the New York Yankees pitches 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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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] 야구대표팀의 과제 '160을 넘어라'
[지난 10월, 2015 WBSC 프리미어12(김인식 감독) 대표팀의 김광현, 이대은, 조성우가 런닝훈련을 하고 있다. 사진=일간스포츠 양광삼 기자]프리미어 12 개막전을 사흘 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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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속구에 더는 안 당해, 타격폼 바꾸는 박병호
메이저리거 박병호(30·미네소타 트윈스)가 재도약을 선언했다. 약점이던 강속구 공략을 위해 타격 자세를 완전히 뜯어고치기로 했다.박병호는 지난해 포스팅(공개입찰·1285만 달러)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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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병호, 양키스전에서 시즌 12호 홈런
박병호(30·미네소타 트윈스)가 시즌 12호 홈런을 터뜨렸다.박병호는 19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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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속 162.5㎞, 더 빨라진 오타니
올 시즌 메이저리그 선발투수 가운데 가장 빠른 공을 던진 LA 에인절스 오타니. [AP=연합뉴스] ‘야구 천재’ 오타니 쇼헤이(24·LA 에인절스)가 시속 101마일(162.5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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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메이저리그] 위기를 맞고도 당당한 '프기꾼' 프리드먼
국내 메이저리그 팬들은 앤드루 프리드먼(39) LA 다저스 사장을 '프기꾼(프리드먼+사기꾼)'이라고 부른다. 탬파베이 레이스 단장 재직시절 뛰어난 트레이드로 이익을 봤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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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바로잡습니다] 8월 6일자 25면 '강속구 투수 살펴보니… 키 크고 마른 흑인 많네요' 기사 중 外
◆8월 6일자 25면 ‘강속구 투수 살펴보니… 키 크고 마른 흑인 많네요’ 제목의 기사 중 아롤디스 채프먼의 국적을 미국이 아닌 안도라로 바로잡습니다. 채프먼은 2009년 7월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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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이닝 던지는 선발...고정관념 깨는 메이저리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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